스웨덴 15세 학생들의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PISA) 결과 역대 최저치 기록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15세 학생들의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PISA) 결과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5년 전 PISA가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학업 성취도 하락 추세

  • 수학: 2022년 대비 18점 하락한 평균 464점을 기록했습니다.
  • 읽기 이해력: 21점 하락한 평균 466점을 기록했습니다.
  • 과학: 8점 하락한 평균 485점을 기록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는 아닙니다.

OECD는 약 20점의 차이가 15세 학생의 1년치 학업 발달에 해당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번 결과로 스웨덴은 수학과 읽기 이해력에서 2000년 PISA 시작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2년의 이전 최저 기록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현재 스웨덴의 성적은 OECD 평균 수준입니다.

국제적 하락세와 원인 분석

스웨덴의 학업 성취도 하락은 전 세계적인 추세의 일부입니다. OECD 회원국 전체적으로 성적이 하락했으며, 특히 모든 북유럽 국가들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OECD 평균 역시 세 과목 모두에서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OECD는 이러한 국제적 하락세에 대한 명확한 단일 원인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 디지털 환경의 영향: 긴 텍스트를 읽고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는 과제에서 성적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짧고 파편화된 디지털 독서 습관, 게임 및 소셜 미디어 사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팬데믹: 스웨덴은 팬데믹 기간 동안 학교를 계속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하락했습니다. 이는 팬데믹의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다른 요인들이 더 크게 작용했음을 시사합니다.

상위 및 하위 학생 비율

  • 고학력 학생: 스웨덴 학생의 14.1%가 최소 한 과목에서 최고 수준의 학업 성취도를 보였으며, 이는 OECD 평균(11.9%)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 기초 학력 미달 학생: 스웨덴 학생의 19.4%가 세 과목 모두에서 PISA의 기초 학력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이는 OECD 평균(19.7%)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이번 PISA 결과는 스웨덴의 교육 정책에 대한 논의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 결과는 단기적인 정책보다는 수년간의 교육 과정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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