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사트라 지역, 수십 년 된 나무 고의 훼손 사건 발생…경찰 수사 착수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사트라(Sätra) 지역의 한 녹지에서 수십 년 된 나무들이 고의로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나무 훼손 현황

  • Ålgrytevägen 인근 녹지에서 10그루의 참나무(ekar) 줄기 둘레에 넓은 띠 모양으로 껍질이 제거되는 '링바킹(ringbarkning)' 피해가 확인되었습니다.
  • 이 훼손 행위는 나무의 물과 영양분 운반을 차단하여 고사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참나무들은 약 50~100년 수령으로 추정됩니다.
  • 인근의 개암나무(hasselbuskar) 덤불 역시 무단으로 잘리고 가지치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문가 소견 및 대응 방안

  • 스카르홀멘(Skärholmen) 지역 공원 관리 책임자인 이삭 헬름스코그(Isak Hjelmskog)는 이번 사건을 '전혀 용납할 수 없고 슬픈 일'이라고 규정했습니다.
  • 그는 훼손에 사용된 도구가 단순한 칼이 아닌 전문 장비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 피해 나무들을 살리기 위해 손상 부위를 플라스틱으로 감싸는 응급 조치가 시도될 예정입니다. 이는 곰팡이 포자가 침투하여 부패를 일으키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법적 책임 및 경찰 수사

  • 해당 사건은 지역 주민들에 의해 경찰에 신고되었으며, 재물 손괴 혐의로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 지방 정부 또한 별도의 경찰 신고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경찰 대변인 올라 외스테를링(Ola Österling)은 소유하지 않은 나무를 고의로 파괴할 경우 상당한 금전적 배상이 청구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그는 성숙한 나무 한 그루당 수십만 크로나에 달하는 높은 손해배상액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현재까지 용의자는 특정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예비 수사를 종결했으나 새로운 정보가 입수될 경우 재수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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