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브레비크에 위치한 한 주택이 13년째 할로윈을 맞아 독창적인 장식으로 지역 사회의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할로윈 하우스의 탄생과 성장
이 집은 매년 10월이면 '할로윈 하우스'라 불리며, 시몬 바르홀츠(Simon Bargholtz)와 그의 아내 레티시아 바르홀츠(Leticia Bargholtz) 부부가 직접 꾸미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13년 전 몇 가지 장식으로 시작된 이 축제는 해마다 규모가 커져 이제는 6미터 높이의 유령, 해골, 거대 거미 등 다양한 조형물과 약 100미터에 달하는 거미줄 장식이 설치됩니다. 브레비크 외곽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스톡홀름 전역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으스스하지만 안전한' 경험 추구
부부는 단순히 장식과 효과를 넘어, 영화적인 분위기를 담은 '놀이하듯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세계'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시몬은 "상상력이 발휘되는 것을 좋아한다. 이 일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스스로 창의성을 탐구하는 것이 가장 즐겁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러한 분위기를 '으스스하지만 안전한(spooky safe)' 경험이라고 표현하며, '공포'보다는 '으스스함'에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합니다.
1900년대 초반 주택의 매력
이 집은 1900년대 초반에 지어진 역사적인 건물로, 시몬의 어린 시절 집이기도 합니다. 집 자체의 독특한 탑과 각진 외관이 할로윈 장식과 어우러져 마치 '까마귀 성'이나 '유령 성'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부부는 8월부터 퇴근 후와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장식 준비에 착수하며, 집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수 주가 소요됩니다.
독창적인 장식과 방문 정보
대부분의 장식은 미국에서 중고로 구매하여 모터나 지지대 등을 추가하여 개조한 것입니다. 조명, 프로젝션, 연기 효과 등을 활용하여 매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올해는 특히 디지털 여름 미스터리 연출과 함께 낮은 높이로 짙은 연기를 뿜어내는 냉장 박스 장치가 선보였습니다. 방문객은 울타리 밖에서 집을 감상해야 하며, 해가 질 무렵부터 감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현재로서는 11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운영 시간 및 정보는 halloweenhouse.se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할로윈 정신의 확장
부부는 "10월 전체가 할로윈 달이 되기를 바란다"며, 단순히 10월 31일 몇 시간만 즐기는 것을 넘어 한 달 내내 할로윈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하는 바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