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사진작가 에릭 록스펠트(Eric Roxfelt)가 1960년대와 70년대 야코브스베리(Jakobsberg) 지역의 변화를 담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어린 시절의 야코브스베리
록스펠트는 자신이 어린 시절을 보낸 야코브스베리가 현재는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말합니다. 1960년대 초, 그는 야코브스베리의 한 주택 단지에 살았으며, 당시에는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놀며 텐트를 짓고 놀이하는 등 목가적인 환경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타며 빅셰(Viksjö) 지역까지 갔을 때는 시골 풍경과 탁 트인 들판, 소떼를 볼 수 있었습니다.
급격한 도시화와 변화
1960년대 후반부터 야코브스베리와 빅셰 지역에는 대규모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래된 주택들이 철거되고 새로운 고층 건물들이 들어섰으며, 전원 풍경은 빠르게 성장하는 주거 지역으로 변모했습니다. 록스펠트는 이 시기에 여름 동안 우체부로 일하며 모은 돈으로 카메라를 구입하고, 변화하는 야코브스베리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록된 풍경과 사람들
그의 사진에는 변화하는 야코브스베리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빅셰에서 홀로 나무를 베는 산림 작업자, 집을 철거하는 굴착기 기사, 야코브스베리의 마지막 마차꾼 등이 그의 렌즈에 포착되었습니다. 특히, 록스펠트는 낡은 마차에 탄 남성과 그의 말을 우연히 만나 기록했는데, 이 남성과 말은 공사 현장에 자재를 운반하는 마지막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록스펠트는 나중에 이 남성의 집을 방문하여 사진을 보여주었고, 남성은 말의 죽음과 함께한 마지막 여정을 담은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집니다.
변하지 않은 놀이터
많은 것이 변했지만, 록스펠트는 자신이 10년 전 놀았던 장소에서 아이들이 똑같이 텐트를 짓고 놀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사진 전시회 개최
록스펠트는 수년 전부터 사진 전시회를 계획해왔으나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되었습니다. 마침내 오는 11월 28일부터 2024년 1월 16일까지 야코브스베리 미술관에서 그의 사진 전시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그는 야코브스베리 주민들이 이 사진들을 볼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릭 록스펠트 (Eric Roxfelt)
- 나이: 72세
- 거주지: 1994년부터 셰르스나르(Åkersberga) 인근 외스테르셰르(Österskär) 거주
- 성장 배경: 야코브스베리, 예르펠라 출신
- 직업: 프리랜서 사진 저널리스트 (Metro, Aftonbladet 등 근무)
- 전시 정보: 11월 28일부터 1월 16일까지 야코브스베리 미술관에서 1960-70년대 예르펠라 지역 사진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