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첫 경기에서 튀니지를 5-1로 크게 이겼습니다.
이른 아침 응원 열기
업플란드 베스뷔(Upplands Väsby)의 스포츠 바 '데스페라도스(Desperados)'에는 약 80명의 사람들이 이른 새벽부터 모여 스웨덴의 승리를 응원했습니다. 이들은 맥주 대신 아침 식사를 선택했으며, 바텐더 조니 헤셀베크(Johnny Hässelbäck)는 밤새 200개의 팬케이크를 준비했습니다. 오전 3시 30분에 문을 연 바는 모든 테이블이 예약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헤셀베크는 "모든 종류의 베스뷔 주민들이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축구를 즐기러 왔다"며 "직장으로 가는 사람들, 가족, 혼자 온 사람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응원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의 열기 속 경기 관람
스포츠 바에서 일하는 헤셀베크는 경기 자체를 실시간으로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골이 터졌을 때의 함성은 마치 경기장에 있는 듯한 마법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스웨덴 국가대표팀은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예상 밖의 승리와 기대감
헤셀베크는 스웨덴 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첫 경기에서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그는 "이제는 '이것을 다시 해보자!'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공동 소유주인 크리스티안 체데르페름(Christian Cederferm) 역시 맥주 대신 아침 식사를 제공한 결정에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올지 안 올지 알기 어렵지만, 돌이켜보면 옳은 결정이었다"며 "역사상 최고의 월요일 아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음 경기 전망
스웨덴의 다음 경기는 현지 시간 19시로, 이전보다 편안한 시간에 열립니다. 체데르페름은 "6월 24일(하지 축제일)은 사람들이 술집에 오기 어려운 날이지만, 토요일 경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축구의 여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