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중고 축구 유니폼 판매로 월드컵 팬심 공략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의 중고 판매점 '미로르나(Myrorna)'가 2026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스웨덴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착용했던 중고 축구 유니폼을 판매하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별 판매전 개요

미로르나는 스톡홀름 쇠데르말름 지역의 괴트가탄 79번지 매장에서 하루 동안 비공식 서포터 숍을 운영합니다. 이 행사는 사용했던 축구 유니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판매 상품 구성

총 95벌의 유니폼이 어린이용과 성인용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중 7벌은 김 셸스트룀, 율리아 지기오티 올메, 페르 셰테르베리 등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기증한 것입니다.

'축구 황제' 헨리크 라르손의 유니폼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상품은 전설적인 선수 헨리크 라르손이 2006년 월드컵 당시 직접 착용하고 기증한 유니폼입니다. 이 유니폼은 매장에서는 판매되지 않으며, 미로르나의 온라인 쇼핑몰인 '트라데라(Tradera)'에서 경매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헨리크 라르손은 이 유니폼이 진정한 팬에게 돌아가 높은 가격에 낙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격 및 판매 정보

일반 중고 유니폼은 149크로나에서 399크로나 사이의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선수들이 기증한 유니폼은 749크로나이며, 이는 공식 판매가 1,099크로나와 비교했을 때 훨씬 저렴한 가격입니다.

서포터 숍은 6월 14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며, 선착순으로 판매됩니다.

수익금 사용처

이번 유니폼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구세군(Frälsningsarmén)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기증 선수 명단

  • 안드레아스 이삭손: 2015년 유로 예선 몰도바전 착용 유니폼 (서명 포함)
  • 예스페르 블롬크비스트: 2016년 유로 개인 소장 국가대표팀 유니폼
  • 요나스 올손: 2013년 월드컵 예선 포르투갈전 착용 유니폼
  • 율리아 지기오티 올메: 2020년 유로 예선 아이슬란드전 착용 유니폼
  • 김 셸스트룀: 2013년 월드컵 예선 아일랜드전 착용 유니폼 (서명 포함)
  • 파트리크 안데르손: 2002년 일본 월드컵 착용 유니폼 (서명 포함)
  • 페르 셰테르베리: 1999년 유로 예선 착용 유니폼
  • 레베카 블롬크비스트: 2025년 네이션스리그 준결승 스페인전 착용 유니폼 (서명 포함)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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