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여자 배구 대표팀이 유럽선수권(EM) 8강전에서 이탈리아에 세트스코어 1-3(21-25, 26-24, 25-21, 25-23)으로 패배하며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경기 결과 및 주요 내용
스웨덴은 세계 챔피언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탈리아를 상대로 첫 세트를 25-21로 가져오며 선전했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이후 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3-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양 팀은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선수 기록 및 의미
스웨덴의 안나 하크(Anna Haak)는 경기 후 "우리는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 자랑스럽다. 우리가 이렇게까지 가까이 갈 수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특히 팀이 올림픽 챔피언이자 세계 챔피언인 이탈리아와 대등하게 경기를 펼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이사벨 하크(Isabelle Haak)는 42점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유럽선수권 최다 득점 신기록(247점)을 세웠습니다. 이 기록은 2011년 이후 유럽배구연맹(CEV) 통계 기준입니다. 이전 기록은 2023년 EM에서 229점을 기록한 세르비아의 티야나 보슈코비치(Tijana Bošković)였습니다. 이사벨 하크는 앞서 조별리그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도 단일 경기 최다 득점(52점)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향후 일정
스웨덴의 유럽선수권 여정은 여기서 종료되었으나, 이탈리아는 준결승에 진출하여 오는 금요일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이번 8강전은 스웨덴 여자 배구 대표팀이 유럽선수권에서 두 번째로 8강에 진출한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