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의 병원 생활에도 꺾이지 않은 패럴림픽 승마 챔피언의 꿈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패럴림픽 승마 선수 로타 발린(Lotta Wallin)이 8개월간의 병원 치료에도 불구하고 2028년 로스앤젤레스 패럴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며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패럴림픽 출전권 확보와 새로운 목표

발린은 최근 독일 아헨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스웨덴 패럴림픽 승마 대표팀의 2028년 로스앤젤레스 패럴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는 발린에게 2028년 패럴림픽에서 개인 및 단체 메달 획득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그녀는 "중요한 임무를 완수했으며, 이제 우리는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8개월간의 병원 생활과 재활

발린은 독일과 스웨덴에서 총 8개월간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특히 인공 관절 교체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하여 여러 차례 수술을 받으며 재활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2월이 되어서야 다시 승마를 시작할 수 있었고, 말 '퀘스천마크(Questionmark)'와 함께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촉박함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다시 시작해야 할 때가 있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동료들과 친구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승마 선수로서의 다채로운 경력

58세의 발린은 40년 이상 승마 선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점핑과 크로스컨트리(Fälttävlan) 선수로 주니어 및 시니어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이후에는 드레사지(Dressyr)로 종목을 변경했습니다. 18세에 십자인대 부상을 입은 것이 그녀의 경력에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무릎 문제로 인해 드레사지로 전향했으나, 결국 무릎 관절염과 감염으로 인해 인공 관절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고관절, 대퇴골, 무릎, 경골을 포함하는 복잡한 인공 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의학 및 수의학 전문가로서의 삶

발린은 의사와 수의사 자격을 모두 갖춘 전문가입니다. 현재는 스포츠 말의 치료 및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클리닉을 공동 운영하고 있습니다. 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선수로서의 경험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활약과 전망

발린은 2022년 패럴림픽 승마 대표팀 감독이 새로 임명된 후 다시 한번 선수로서의 도전을 결심했습니다. 비록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의 말 '퀘스천마크'는 뛰어난 능력을 갖춘 말로 평가받고 있으며, 발린은 말의 예민함을 다루는 것이 과제라고 언급했습니다. 스웨덴 패럴림픽 승마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발린의 동료인 레나 말름스트룀(Lena Malmström)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발린은 "스웨덴 패럴림픽 승마의 미래가 밝으며, 우리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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