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러시아 연관 유조선 나포... 우크라이나 강력한 조치 환영

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해안경비대와 경찰은 지난 목요일 저녁 트렐레보리 해상에서 유조선 '시 아울 I'을 나포하는 작전을 진행했습니다. 이 작전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이번 나포를 러시아의 '그림자 함대'에 대한 강력한 조치로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나포 작전 상세

스웨덴 해안경비대 대변인 마티아스 린드홀름은 이번 작전이 해당 선박이 무국적 상태이거나 항해 적합성에 결함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유조선은 유럽연합(EU)의 제재 목록에 포함되어 있으며, 석유 운송에 관여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시 아울 I'은 최근 몇 년간 코모로 국적의 깃발을 달고 러시아와 브라질 사이에서 석유 제품을 운송해 온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 다른 나포 사례: 벌크선 '카파'

이번 사건은 스코네 해안에서 단기간 내에 발생한 두 번째 선박 나포 사례입니다. 앞서 벌크선 '카파'는 국제적인 운항 금지 조치를 받았으며, 현재 트렐레보리 해상에 정박해 있습니다. '카파'호의 선장은 위조 문서 사용(중범죄) 혐의로 구금된 상태입니다.

우크라이나의 환영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 안드리 시비하는 이번 스웨덴의 조치를 강력한 행동으로 평가하며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시비하 장관은 러시아의 '그림자 함대'가 우크라이나 전쟁 자금을 조달하고 유럽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해 단호하고 주저 없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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