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룀순드 다리 붕괴, 주민들 불편 가중… 임시 교통 대책 마련 시급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트룀순드 지역의 주요 다리가 붕괴하면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초래되고 있습니다. 붕괴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임시 교통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다리 붕괴 및 우회로 문제

스트룀순드 다리는 지역의 양쪽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교통로이자 유럽 고속도로 E45번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지난 2주 전, 100톤의 무게를 실은 대형 운송 차량이 통과하면서 다리가 붕괴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74톤으로 제한된 다리의 최대 허용 중량을 초과했지만, 면허를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다리는 무기한 폐쇄되었으며, 주민들은 35km에 달하는 비포장도로를 포함한 우회로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주민들의 고충과 불만

주민들은 수년간 다리 보수 작업이 진행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이번 사고에 대해 깊은 좌절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리 북쪽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교통망 단절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 주민은 "마치 배추가 수리를 담당한 것 같다"며 관계 당국의 안일한 대처를 비판했습니다. 또한, 임시 우회로에서 버스, 콘크리트 운송 차량 전복 등 연이은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임시 교통 대책 및 향후 전망

사고 이후, 스웨덴 교통 당국은 우회로를 이용하는 대형 차량들을 위해 솔레프테오(Sollefteå) 지역 북쪽으로 추가적인 우회로를 안내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교통량 증가로 인한 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트룀순드 지역에서는 차량을 실을 수 있는 임시 폰툰(ponton) 페리가 도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다소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통 당국은 다리의 펜듈럼 베어링(pendellager) 조사를 위해 일부 구간을 해체할 계획이며, 복구 시점은 아직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지역 사회는 빠른 시일 내에 다리가 복구되어 정상적인 교통 흐름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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