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솔렌투나(Sollentuna) 시의회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모든 아동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자는 사회민주당(S)의 제안을 부결했습니다.
제안 배경
사회민주당은 지난해 6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의 현실을 고려하여 여름방학 중에도 무료 급식을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의 안건을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급식이 많은 아동에게 기본적인 안정감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시의회 논쟁 및 결정
올해 5월, 해당 안건은 시의회에서 격렬한 토론 끝에 부결되었습니다. 사회민주당의 스와프나 샤르마(Swapna Sharma) 의원은 "부유한 솔렌투나에서 여름방학 동안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가"라며 현 집행부를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솔레이 악쇠즈 리스본(Soley Aksöz Lithborn, M)은 법적으로 무료 급식 제공 의무는 수업 기간에만 해당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사회위원회 위원장인 레베카 노르딘 바이니오(Rebecca Nordin Vainio, M)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사회복지서비스에 연락하거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종 표결에서 사회민주당과 좌파당(V)은 결정에 반대하며 유보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각 위원회 입장
해당 제안은 여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교육위원회는 제안의 취지에는 공감했으나, 아동의 식사 지원은 사회복지서비스의 책임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사회위원회 역시 유사한 입장을 보이며, 기존의 재정 지원 제도가 여름방학 중 아동의 식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문화체육위원회는 해당 사안이 자신들의 소관 범위를 벗어난다며 의견 표명을 유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