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케뷔 최초의 여자 축구팀 창단,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어요"

링케뷔 지역에 최초의 여자 축구팀이 창단되어 소녀들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크누트뷔스콜란의 음악 교사인 엘리노르 안데르센의 주도로 2024년 시작된 이 팀은 링케뷔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많은 소녀들이 축구를 통해 우정을 쌓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링케뷔 최초의 여자 축구팀 탄생

크누트뷔스콜란 운동장 밖에는 훈련 시작 15분을 남겨두고도 참을성 없이 축구 경기를 시작하는 소녀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링케뷔 유나이티드의 유일한 여자 축구팀으로, 눈 덮인 운동장에서 몸을 풀며 훈련을 준비합니다. 크누트뷔스콜란의 음악 교사인 엘리노르 안데르센은 이 팀의 창단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녀는 과거 축구 선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왜 여자팀은 없나요?"라는 학생들의 질문에 응답하여 2024년 팀을 만들었습니다.

팀은 빠르게 성장하여 여름에는 최대 40명의 선수가 참여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안데르센 감독은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기 어려워 결국 에밀 스벤손을 코치로 영입했습니다. 훈련은 저에게 일상 속 휴식을 제공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겨울철에는 크누트뷔스콜란의 작은 체육관에서 훈련이 진행됩니다.

"남자팀보다 적은 것은 불공평해요"

13세의 요르카벨 키플레루웨이다 모하메드는 대부분의 삶을 축구와 함께 보냈습니다. 이들은 주변의 많은 소녀들이 축구를 한다고 말하며, 팀이 새로운 친구들과 의미 있는 일상을 선물했다고 강조합니다. 루웨이다 선수는 "학교생활이 힘들 때 이곳에 와서 다른 것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아요"라고 말했으며, 요르카벨 선수도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루웨이다 선수와 요르카벨 선수는 클럽에 더 많은 여자팀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링케뷔에는 여자팀이 하나뿐이어서 2011년부터 2015년생까지 모든 연령대의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고 있습니다. 루웨이다 선수는 "남자팀이 훨씬 더 많은 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감독의 열정과 선수들의 꿈

안데르센 감독 역시 더 많은 팀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하며, 이는 더 많은 코치와 훈련 시간을 확보하는 데 달려있다고 설명합니다. 훈련은 워밍업으로 시작하여 패스 연습으로 이어집니다. 11세의 미셸 아르볼레다 선수는 큰 팀에서 뛰는 축구 선수가 되는 것을 꿈꿉니다. 그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팀입니다. 저는 수비수라서 수비하는 것을 좋아해요"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두 명의 코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데르센 감독과 스벤손 코치는 경기와 훈련에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안데르센 감독은 "아이들이 함께 즐거워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많은 것을 돌려받는 기분입니다. 저는 일부 선수들을 학생으로도 가르치는데, 축구가 그들의 일상에서 크고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어떤 아이들은 축구를 통해 친구가 되기도 했습니다. 정말 의미 있는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선수들은 링케뷔에 더 많은 여자 축구팀이 생겨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팀 운영과 미래 전망

링케뷔 유나이티드 여자팀은 현재 회비 없이 운영되고 있지만, 올해부터는 선수들이 클럽에서 직접 유니폼을 구매해야 합니다. 안데르센 감독은 "다행히 이 때문에 팀을 떠난 선수는 없습니다. 돈이 장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팀은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경기를 치르고 승리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단 한 경기만 승리했지만, 올해는 더 많은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선수 유스라 압디는 "모든 경기를 이기고 싶지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더 많이 이길 것입니다"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링케뷔 유나이티드 FC 정보:

  • 설립: 2012년
  • 위치: 스톡홀름 링케뷔
  • 첫 경기: 2013년
  • 스포츠적 성과: 남자 A팀은 3부 리그로 승격
  • 기본 이념: 배경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열린 포괄적인 축구 협회
  • 사회적 역할: 어린이, 청소년 및 젊은 성인을 위한 사회적 보호 요인으로 활동
  • 가치: 통합, 공동체, 긍정적 발전을 위한 축구를 도구로 활용
  • 클럽 상징: 세 마리 원숭이 (산자루) – "악을 보지 않고, 악을 듣지 않고, 악을 말하지 않는다"를 상징
  • 여자팀: 크누트뷔스콜란 학생들의 주도로 2024년 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