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컬링팀 하셀보리 소속의 아그네스 크노셴하우에르 선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환희"를 표현했습니다. 혼성 컬링에서 브라노 남매 듀오가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하셀보리 여자팀이 8년 만에 두 번째 금메달을 추가하며 스웨덴 컬링계는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의 성공
올해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은 스웨덴 컬링에 있어 기념비적인 성공을 안겨주었습니다. 혼성 컬링에서 브라노 남매 듀오가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하셀보리 여자팀이 첫 금메달 획득 8년 만에 또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그 성공을 이어갔습니다. 하셀보리 팀은 안나 하셀보리, 사라 맥마누스, 아그네스 크노셴하우에르, 소피아 마베리스, 요한나 헬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그네스 크노셴하우에르 선수의 소감
팀의 환영 행사와 축하를 위해 솔나에 방문했던 아그네스 크노셴하우에르 선수는 현재 리딩외 자택으로 돌아와 막내아들을 품에 안고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와중에도 이번 쾌거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마지막 스톤이 안착했을 때 정말 환희를 느꼈습니다. 하지만 놀랍지는 않습니다. 우리 팀의 역량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위스와의 결승전에서 크노셴하우에르 선수는 빛나는 트리플 아웃샷으로 결정적인 스톤을 성공시키며, 2018년 이후 팀의 두 번째 금메달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전에 다른 경기에서 같은 샷을 시도했지만 반대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은 과감하게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고, 결승전에서 그 샷을 성공시킨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정신적, 신체적 향상
크노셴하우에르 선수는 2018년 올림픽 당시와 달리 현재는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더 나은 상태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8년에는 컬링 외에 학업과 직업을 병행했지만, 현재는 컬링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과 달리 팀은 가족 생활과 대회 사이의 균형을 찾는 데 더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팀 동료가 아니라 서로의 삶의 일부입니다. 우리 가족들은 전 세계를 여행하는 우리를 지원하는 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엄청난 경쟁 의지와 훈련 의지도 한몫합니다."
아그네스 크노셴하우에르 선수는 일부 상대팀과 달리 올림픽을 둘러싼 열기를 즐겼다고 언급했습니다.
"우리는 이번 대회를 정말 즐겼고, 이것이 이번 토너먼트 전체를 요약한다고 생각합니다."
'컬링 게이트' 논란에 대한 입장
캐나다 여자팀도 연루되었던 이른바 '컬링 게이트' 논란에 대해 렌나르트 앙예르문드 기자가 질문하자, 크노셴하우에르 선수는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네, 그 사건은 우리에게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고, 물론 우리 남자 선수들과도 이야기하며 그들을 지지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속임수라고 부르지 않겠습니다. 오히려 오랫동안 여러 팀이 해왔고 우리가 불평해왔던 습관에 가깝습니다. 코스 초반에 마찰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작은 그램의 변화도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일부 선수들이 언론에서 사용한 언어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이해를 나타냈습니다.
"네, 물론 안타깝지만, 격렬한 상황에서는 어떤 말이든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많은 압박을 받았고 많은 비난을 받아왔는데, 이는 그들에게 분명 힘든 일이었습니다. 앞으로 그들을 만날 때 악감정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