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셰비 정신과, 인력 부족으로 위기 직면…직원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린셰비 지역의 전문 정신과 병원에서 심각한 인력 부족과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해 환자 안전과 직원 건강이 위협받는다는 경고가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안전 담당자는 스웨덴 작업 환경청(Arbetsmiljöverket)에 공식적인 개입을 요청했습니다.

인력 감축과 업무량 증가

정신과 운영을 맡은 베민드(Wemind)는 2025년 9월부터 인력을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특히 응급실 인력은 12명에서 5명으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인력 감축에도 불구하고 환자 수는 변함이 없으며, 직원들의 업무 부담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과도한 업무 부담으로 인한 문제

작업 환경청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간호사들은 하루에 최대 14명의 환자를 담당하고 있어 휴식 시간을 갖거나 심지어 화장실에 갈 시간조차 부족한 상황입니다. 방문 진료 시에도 이동 시간, 주차, 법적 문서 작성 시간 등이 일정에 전혀 반영되지 않아 업무 부담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주의 미흡한 조치

안전 담당자는 작년 가을부터 이러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해왔으나, 고용주인 베민드는 구체적인 개선 계획을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베민드 측은 새로운 조직으로의 전환 기간에 있으며, 높은 업무량의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고만 언급했습니다.

베민드 측 입장 표명

스톡홀름 베민드 외래 정신과 책임자인 레나 룬드홀름(Lena Lundholm)은 작업 환경청의 조사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베민드가 환자 안전과 근무 환경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증거 기반의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베민드는 치료 결과, 환자 만족도 및 직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기능하는 운영에 대해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제가 발생할 경우 직원과 환자 모두 해당 부서 책임자 또는 중앙 관리팀과 대화할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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