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 수거하는 주민, 수백 개 발견 후 골프장에 반환 의사 밝혀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골프클럽(Stockholms golfklubb)에서 에드스비켄(Edsviken)으로 날아간 수백 개의 골프공이 인근 주민에게 발견되었습니다.

골프공 수거 과정

스톡홀름 골프클럽의 클럽 매니저 요나스 비데그렌(Jonas Widegren)은 클럽의 드라이빙 레인지에는 공이 모이는 집수 시설이 있으며, 직원들이 이를 수거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공은 집수 시설을 벗어나 에드스비켄으로 흘러가기도 합니다.

이 골프공들은 울릭스달(Ulriksdal)에 거주하는 비외른 브뢴가르드(Björn Bränngård) 씨의 해변가로 흘러들어왔습니다. 비외른 씨는 약 이틀에 한 번씩 해변을 산책하며 갈퀴를 이용해 물에 빠진 공들을 수거하고 있습니다. 그는 약 1년 동안 169개의 공을 수거했으며, 추가로 4개의 공을 더 수거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최대 20개의 공을 한 번의 산책으로 발견하기도 했으며, 공들은 해변가나 갈대숲 속에 숨겨져 있기도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수거된 골프공의 활용

비외른 씨는 수거한 공들을 오래된 맥주 상자에 담아 보관하고 있으며, 상자당 50개씩 넣어 개수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 공들이 연습용 공이며, 경기용 공은 물에 가라앉는다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그는 골프에는 큰 관심이 없으며, 이 공들의 중고 가격은 개당 2~3크로나 정도라고 언급했습니다.

향후 계획에 대해 비외른 씨는 골프클럽에 연락하여 공을 돌려줄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골프클럽이 공을 다시 사용하고 자신은 또 수거하는 과정이 반복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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