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의 인기 사립 유치원 '익산(Yxan)'이 심각한 재정난으로 인해 운영 허가를 취소당하고 결국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익산 유치원 폐쇄 결정 및 법적 절차
익산 유치원은 1998년부터 약 30명의 아동을 수용하며 비영리 민간 유치원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시 당국은 해당 유치원이 경제적 결함, 특히 경제협력법, 연차보고서법, 회계법규 미준수 등 심각하고 장기적인 재정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 당국은 유치원의 운영 허가를 취소했으며, 이 결정은 법원에서도 지지받았습니다. 법원은 이러한 결함이 아동 보호 및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한 법적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새로운 익산'
운영 허가 취소에도 불구하고, 익산 유치원의 교직원과 아동들은 인근의 '퓌슬링엔(Pysslingen)' 유치원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익산 유치원의 전 원장인 파트리크 비에르크(Patrik Björk)는 "우리가 함께 뭉쳐 새로운 익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곳에서 잘 받아들여졌고, 우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약 30명의 아동 중 6명은 초등학교로 진학했으며, 3명은 다른 협동조합 유치원으로, 나머지 아동들은 퓌슬링엔 유치원으로 옮겨 익산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반을 구성했습니다.
학부모 및 시의 입장
학부모들은 익산 유치원의 폐쇄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새로운 유치원에서의 해결책에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한 학부모는 "기능하고 있는 좋은 유치원이 문을 닫게 된 것은 불필요하다고 느껴지지만, 주어진 상황에서는 아이들에게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톡홀름시의 유치원 담당 부시장인 알렉산드라 마트손(Alexandra Mattsson)은 유치원이 결함을 시정할 여러 기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법규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운영의 책임은 궁극적으로 운영자에게 있으며, 아동 보호를 위한 법률 및 규정 준수는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향후 전망
비록 익산 유치원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 교직원과 아동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교육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스웨덴의 사립 교육 기관 운영에 있어 재정적 투명성과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