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마리에비크 지역에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브 공연장이 2027년 3월 개장할 예정입니다. 이 공연장은 문화 단체 셀람(Selam)이 운영하며, 마리에비크를 활기찬 도시 지역으로 만들려는 암프 파스티게테르(AMF Fastigheter)의 개발 계획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새로운 문화 공간의 특징
현재 모데후세트(Modehuset) 건물 1층의 상당 부분이 비어 있는 상태이나, 1년 후에는 두 개의 주요 무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주요 무대는 700명, 소규모 무대는 300명을 수용할 수 있어 총 1,000명의 관객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 레스토랑, 여름철 야외 무대도 함께 운영될 계획입니다.
암프 파스티게테르의 지역 개발 담당자인 나탈리 아란다(Natalie Aranda)는 라이브 음악이 이 공간의 핵심이 될 것이지만, 스탠드업 코미디, 작가와의 만남, 미술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상시적으로 열리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셀람의 역할과 비전
새로운 라이브 공연장의 운영은 문화 단체 셀람이 맡게 됩니다. 셀람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테쇼메 본디무(Teshome Wondimu)는 30년간 전 세계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콘서트를 기획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마리에비크에 자체적인 거점을 마련하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고 밝혔습니다.
1997년부터 스웨덴 문화계에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카리브해 지역의 음악을 소개해 온 셀람은 파싱(Fasching), 날렌(Nalen), 데바세르(Debaser), 콘세르트후세트(Konserthuset) 등 스톡홀름의 여러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주최해 왔습니다. 본디무는 마리에비크 공연장에서 기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재즈, 팝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수용하고 스웨덴 및 해외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관객층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마리에비크 지역 개발의 일환
이 라이브 공연장은 암프 파스티게테르가 마리에비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향후 몇 년간 이 지역에는 900개 이상의 주택과 다수의 사무실이 건설될 예정이며,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함께 조성됩니다. 아란다는 거주나 업무 외에도 마리에비크를 방문할 이유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수영장이 개장했으며, 라이브 공연장 외에도 호텔과 레스토랑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암프 파스티게테르는 라이브 공연장 운영을 위한 적합한 파트너를 물색하던 중, 셀람의 독특한 프로필과 오랜 경험을 높이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셀람을 선정했습니다. 본디무는 암프 파스티게테르와의 협력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