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노르셰핑에서 발보르 축제(Valborgsmässoafton) 당일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20대 남성이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체포된 두 명의 10대 용의자는 불과 며칠 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에도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르셰핑 총격 사건 경위
노르셰핑 마리엘룬드 지역에서 발보르 축제 당일 총격을 당한 남성은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나 끝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현장 인근에서 도주하려던 10대 두 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처음에는 살인 미수 및 중범죄 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되었으나, 경찰은 현재 혐의를 살인으로 변경했습니다.
노르웨이 살인 사건과의 연관성
총격 사건 발생 나흘 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는 축구장에서 어린이들이 경기를 보고 있는 가운데 대낮에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희생자는 오토바이 갱단 코만치스와 연관된 총격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었습니다. 노르웨이 경찰은 이 사건이 청부 살인일 가능성을 조사 중이며, 노르셰핑 사건 용의자인 두 명의 스웨덴 국적 10대들이 이 사건에도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웨덴 검찰 또한 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노르웨이 언론 NRK는 스웨덴 10대들이 노르웨이에서 발생한 청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첫 사례라고 보도했습니다.
경찰, 목격자 탐문 중
노르셰핑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총격 사건과 관련하여 목격자 진술이나 기타 정보를 가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이 주거 지역 한복판에서 발생하여 사건의 세부 사항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다수의 주민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