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브로트비(Brottby) 지역에서 '서구벤(Surgubben)'이라는 이름으로 사워도우 빵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안데르스 보르크마르크(Anders Borgmark) 씨의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업 시작 계기
안데르스 씨는 평소 토양 오염 전문가로 활동하며, 성인으로서 오랜 기간 동안 빵을 만들어 왔습니다. 약 1년 전, 그는 요리 장인을 위한 빵 만들기 강좌 광고를 보고 아내 요한나(Johanna)의 격려에 힘입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는 사워도우 빵 사업 계획을 구체화했으며, 연초에 '서구벤'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개시했습니다.
독특한 마케팅과 고객 반응
사업 초기, 안데르스 씨는 자체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지역 페이스북 그룹에 조용히 빵 주문 가능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는 집 부엌에서 빵을 구워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집 앞에서 고객들에게 직접 전달했습니다. 이러한 저렴한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고객들은 그의 빵이 맛본 것 중 최고라고 칭찬하며, 많은 단골 고객들이 매주 빵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재료와 철학
안데르스 씨는 주로 스웨덴 서부 해안의 한 방앗간에서 구입한 밀가루를 사용하지만, 직접 작은 맷돌로 빵을 빻기도 합니다. 그는 특히 에머(emmer), 스펠트(spelt), 스베예라그(svedjeråg), 올란드스베테(ölandsvete)와 같은 전통적인 재배 방식의 곡물을 활용합니다. 이 곡물들은 수백 년 동안 스웨덴 농경지에서 재배되어 왔으며, 깊은 뿌리 덕분에 현대 품종보다 가뭄에 강합니다. 그는 이러한 전통 곡물이 더 높은 영양가를 지니며, 글루텐 민감성이 있는 사람들도 소화하기 쉽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맛있는 빵'을 만드는 것입니다.
사업 확장 및 미래 전망
처음에는 집 부엌에서 빵을 만들었지만, 이제는 지하실에 전문적인 제빵 오븐을 갖춘 베이커리를 구축하여 생산 능력을 네 배로 늘렸습니다. 그는 이 새로운 설비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제빵업을 전업으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시장 규모를 고려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의 고객들이 먼 거리에서도 찾아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주 5일 동안 고객들이 찾아오도록 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브로트비 지역에서 카페와 상점을 겸한 형태로 사업을 발전시키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으며, 적절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의향이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안데르스 보르크마르크 정보
- 이름: 안데르스 보르크마르크
- 나이: 56세
- 가족: 아내 요한나, 성인 자녀 엘린, 악셀, 테오 (20~31세), 로디지안 리지백 개 두 마리, 고양이 세 마리
- 거주지: 23년째 브로트비의 단독 주택 거주
- 주요 활동: '서구벤' 사워도우 베이커리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