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리 뢰베브란트(Li Lövebrant)는 출산 사진작가이자 둘라(doula)로 활동하며 경력을 전환했습니다. 그녀는 2023년 이 직업을 시작했으며, 당시 스톡홀름 지역에 이 분야의 전문가가 거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그 수가 다소 늘었지만 여전히 흔치 않은 직업입니다.
출산 경험을 통한 직업 전환
뢰베브란트는 네 살배기 막내아들의 출산 당시 사진작가를 고용했던 경험을 계기로 이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출산 과정의 생생한 순간들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사진의 가치를 깨닫고, 이러한 경험을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에 직업 전환을 결심했습니다. 이전에도 사진 관련 교육을 받았지만, 이를 직업으로 삼을 계획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강한 확신으로 기존의 HR(인사) 분야 경력을 뒤로하고 사진작가로 전향했습니다.
초기 어려움과 첫 경험
새로운 분야에서 첫 의뢰를 받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2023년 1월, 그녀는 첫 출산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후 단기간에 두 건의 추가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이 초기 작업들은 무보수로 진행되었으나, 귀중한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쌓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전업 작가로의 전환
처음에는 기존 HR 직무와 출산 사진작가 일을 병행했지만, 1년여 만에 상황을 재평가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봄, 육아와 두 가지 직업으로 인한 번아웃을 겪은 후, 뢰베브란트는 안정적인 HR 직장을 그만두고 출산 사진작가 일에 전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수입 변동이 있었지만, 최근 들어 의뢰 건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진 대회 수상 및 영향력
올해 10월 초 열린 스웨덴 사진 대회(SM i Fotografi)에서 뢰베브란트는 다큐멘터리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작은 그녀의 절친한 친구가 제왕절개로 출산하는 순간을 담은 사진으로, 수술실 촬영이 허용된 특별한 경우였습니다. 그녀는 이 사진이 제왕절개 과정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보이지 않는 순간에 가시성을 부여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진은 대회 전체에서 가장 뛰어난 사진 중 세 개 안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리 뢰베브란트 프로필
- 이름: 리 뢰베브란트 (Li Lövebrant)
- 나이: 40세
- 거주지: 로테브로 (Rotebro)
- 가족: 남편, 8세, 4세 아들 둘
- 직업: 출산 사진작가, 둘라 (Doula)
- 취미: 사진 촬영, 출산 관련 활동
- 수상: 2024년 10월 3일 스웨덴 사진 대회 다큐멘터리 부문 금메달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