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베테랑 택시 운전사 올라 몬손, 40년 넘는 경력에도 은퇴 계획 없어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외스테로케르에 거주하는 75세의 베테랑 택시 운전사 올라 몬손 씨가 40년이 넘는 운전 경력에도 불구하고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여전히 하루 15~16시간씩 운전하며, 자신의 직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택시 운전 경력 40년 이상

올라 몬손 씨는 1983년 4월 2일 오후 6시 30분에 첫 택시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옘틀란드 오사르나 출신인 그는 1970년대 초 외스테로케르로 이주한 후 처음에는 실업 상태였고, 이후 새로 지어진 외스테로케르 교도소에서 일했으나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에스엘(SL) 버스 운전사로 전향한 뒤, 오케르스베리아 버스 터미널 택시 정류장에 이름을 올렸고, 몇 년 후 택시 운전사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첫 자가용 택시는 '라가르빌'로 불리던 셰브롤레 카프리스 에스테이트 왜건이었습니다. 1994년에는 자신의 택시 회사인 오케르스베리아-택시를 설립했습니다. 현재 그는 주로 알란다 공항까지 정해진 가격으로 사전 예약된 '린예빌' 운행을 하며, 오케르스베리아에서 알란다까지 25~27분 만에 도착하는 자신만의 지름길을 이용한다고 전했습니다.

다양한 승객들과의 에피소드

몬손 씨는 오랜 경력 동안 수많은 특별한 승객들을 만났습니다. 그의 차 안에서 구토한 왕족, 스웨덴 통상 장관과의 논쟁, 영화 '고르키파르켄' 촬영을 위해 스톡홀름에 왔던 할리우드 배우 리 마빈과의 만남 등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한 팔메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기소되었다가 무죄로 풀려난 크리스테르 페테르손을 태운 경험도 있습니다. 첫 운전 당시 리알라에서 브란드베리옌까지의 장거리 운행에 긴장했으며, 당시 스톡홀름 지리에 익숙하지 않아 택시 지도를 찾아봐야 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그는 운행사가 스톡홀름 시내에서 승객을 태운 것에 대해 질책했는데, 이는 1990년 택시 산업 규제 완화 이전에는 택시가 특정 지역에만 묶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고객과의 갈등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 번은 늦잠을 자 고객에게 850크로나를 송금하고 사과한 일화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습관 및 외스테로케르에 대한 애정

몬손 씨는 서클 케이 루프파르바켄 지점의 단골 고객으로, 판매원 토마스 악스베리 씨에 따르면 매일 최소 한 번은 방문합니다. 그는 카푸치노와 스크루프 트란베르 스누스를 즐겨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외스테로케르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는데, 특히 아름다운 군도와 운하를 이 지역의 가장 좋은 점으로 꼽았습니다.

은퇴 계획 없는 열정

몬손 씨는 7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운전대를 놓을 생각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해왔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자신의 직업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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