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내 극우주의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는 혐오 및 인종차별적 밈(meme) 문화에 의해 이득을 얻고 있는 것으로 엑스포(Expo)의 연례 보고서에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특정 극우 단체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혐오 밈 확산 현황
고등학교 및 중학교 연령대의 청소년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극우 또는 반유대주의적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자신과 친구들의 모습과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일부 청소년들은 히틀러 경례를 하거나 극우 상징을 노출하며, A-트락토르(a-traktorer)나 모페드(mopeder)와 함께 반유대주의적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유하는 사례도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는 여성 혐오 및 반유대주의적 구호를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극우 세력의 성장
엑스포 보고서는 '악티브클루브 스베리예(Aktivklubb Sverige)'가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극우 운동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764'라는 이름의 사디스트적 온라인 집단 역시 청소년들 사이에서 지지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들 단체는 청소년들의 혐오 밈 문화를 통해 새로운 구성원을 유치하고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 우려
청소년들 사이에서 혐오와 인종차별적 메시지가 담긴 밈이 확산되는 것은 스웨덴 사회의 극우주의 확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는 젊은 세대의 가치관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회 통합을 저해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