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바엑스홀름(Vaxholm) 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연중 방문 지원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55만 크로나(SEK) 규모의 용역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해당 계약의 적법성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바엑스홀름 지역 정당인 바엑스홀름당(Waxholmspartiet)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계약 상대방은 바엑스홀름 시의 기업인 렉시디(Rexidy)이며, 이 회사는 바엑스홀름 시의회 운영위원장인 티나 루넴(Tina Runhem, 온건파연합 소속)과 그녀의 배우자가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약 과정 및 쟁점
바엑스홀름당은 8월 20일 열린 시의회 임시 회의에서 해당 계약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당은 계약의 직접 구매 절차가 잘못되었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면서도, 티나 루넴 위원장 및 배우자와의 연관성이 "시가 이해 상충 및 공정성 관련 문제를 어떻게 식별, 평가, 처리했는지 객관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을 정도로 중대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용역 계약을 담당한 바엑스홀름 시의 경제 진흥 담당관 카밀라 하그만(Camilla Hagman)은 "회사의 소유주가 누구인지 인지한 상태에서 계약을 진행했다"며, "따라서 대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규정대로 계약을 진행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그만 담당관은 이전에도 렉시디와 계약한 사실은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향후 절차
이번 계약 관련 조사는 10월 중으로 완료되어 시의회 운영위원회에 보고될 예정입니다. 한편, 미티(Mitt i)는 티나 루넴 위원장에게 렉시디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으나,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렉시디는 바엑스홀름을 연중 관광지로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지원 활동 등이 포함됩니다. 이번 조사는 해당 계약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었는지 여부를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