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연구: 더러운 쓰레기 공간이 분리수거 불량의 원인

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연구진은 쓰레기 분리수거 시 느끼는 불쾌감이 분리수거 정확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연구 배경

이전 연구들은 주로 사회적 규범, 즉 다른 사람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는 경향이 쓰레기 투기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해왔습니다. 그러나 예테보리 대학 연구진은 역겨움과 같은 감정이 사람들의 쓰레기 처리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실험 과정 및 결과

연구진은 예테보리 지역의 시영 주택 회사와 협력하여 두 곳의 쓰레기 처리 시설을 대상으로 3주간 매일 특별 청소를 실시했습니다. 나머지 8곳은 대조군으로 두었습니다. 연구진은 청소 전후의 잘못 분리된 쓰레기 양을 기록했습니다.

  • 청소된 시설에서는 쓰레기 투기가 현저히 감소했습니다.
  • 대조군 시설은 이전과 거의 동일한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추가 연구에서는 거주자들에게 깨끗하거나 더러운 쓰레기 처리 시설의 사진을 보여주고 사용해야 할 경우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질문했습니다. 더러운 시설 사진을 본 사람들은 쓰레기를 올바르게 버릴 가능성이 낮다고 답했습니다.

연구진의 설명

연구의 공동 저자인 야코브 솔베리(Jacob Sohlberg)는 보도자료를 통해 "쓰레기 공간이 더럽고 역겹다면, 재활용 및 폐기물 관리를 위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더라도 항상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민감한 사람들은 단순히 그곳에 머물고 싶어 하지 않으며, 이로 인해 잘못된 쓰레기 처리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Journal of Environmental Psychology' 학술지에 게재되었습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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