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 쿵스홀멘 지역에서 두 명의 여성이 신종 보이스피싱 시도를 간파하고 용의자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첫 번째 사건: 은행 사칭 SMS
지난 6월 2일, 한 여성은 '은행'을 사칭한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메시지에는 청구서 관련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여성은 메시지에 안내된 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여성이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이 여성을 방문해 보석류를 수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여성은 이를 수상하게 여겨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속한 용의자 체포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한 남성이 보석류를 수거하러 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현장에서 즉시 체포했으며, 그는 현재 구금 중입니다. 쿵스홀멘 지역 경찰관 올라 아케손(Ola Åkesson)은 "여성이 즉시 112에 신고한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20대 후반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번째 사건: 도색 업체 사칭 SMS
이틀 후, 다른 여성이 '도색 업체'를 사칭한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이 역시 여성이 보석류와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경찰'이 이를 수거해 갈 것이라는 내용의 사기 시도였습니다.
기민한 대처로 사기 미수
이 여성은 사기범이 방문했을 때 귀중품을 가지고 나가지 않았습니다. 대신 신분증과 영수증 제시를 요구했으며, 의심스러운 점을 발견하고는 사기범을 현장에서 돌려보냈습니다. 올라 아케손 경찰관은 "이 여성은 매우 기민하고 관찰력이 뛰어났다"며, 낯선 사람에게 귀중품을 절대 넘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여성의 요구 사항 제시는 매우 올바른 대처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