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학부모, 학교 이전 계획에 대한 시청 항의… "아이들 중심이 아니다"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의 올로브슬룬드 초등학교(Olovslundsskolan) 학부모들이 학교 시설 보수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임시 이전 계획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학교 이전 계획 개요

  • 올로브슬룬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약 480명의 학생들은 학교 보수 공사 기간 동안 다른 학교로 임시 이전될 예정입니다.
  • 1~5학년 학생들은 약 8km 떨어진 뵐링뷔 초등학교(Vällingbyskolan)로, 미취학 아동반 및 6학년 학생들은 욀스테니스 초등학교(Ålstensskolan)로 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학부모들의 반발 및 요구

  • 학부모 대표들은 최근 학교 이전 계획에 대한 반대 서명 명단을 아르비드 비크만 린데발(S) 교육 담당 부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 서명에는 57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이 중 약 400명은 학부모입니다.
  • 학부모들은 선거 이후 갑작스럽게 통보받은 이전 계획에 대해 "충격"이라며, 시 교육 당국의 답변이 피상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특히, 통학 거리가 기존보다 30~45분 더 늘어나 아이들의 여가 활동, 친구 관계,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톡홀름 시의 '어린이와 학교 간 적정 거리' 원칙에도 위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야당의 입장

  • 야당인 온드레아 헤딘(M) 의원은 학부모들과의 면담 후, 사회민주당이 학부모들이 원치 않는 대안에만 집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그녀는 아이들이 익숙한 지역 학교에 다녀야 하며, 이는 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학부모들의 자체 대안 모색

  • 학부모들은 현재 자체적으로 더 나은 대안을 모색 중이며, 지역 내에서 실현 가능한 해결책이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 교육 당국의 입장

  • 아르비드 비크만 린데발(S) 교육 담당 부시장은 현재의 학교 이전 계획이 확정된 상태임을 밝혔습니다.
  • 그는 단계적 보수 공사나 인근 학교로의 임시 이전 가능성을 검토했으나, 실현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현재 계획을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교육청은 추가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향후 일정

  • 올로브슬룬드 초등학교는 환기, 난방, 상하수도 시설 교체가 필요한 광범위한 보수 공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교육위원회는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 사이에 학교 이전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 보수 공사는 2028년 가을 학기에 시작하여 2년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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