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퇴비시, 발보르 축제 맞아 청소년 음주 및 소란 방지 위해 성인 감독 강화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퇴비(Täby)시가 오는 4월 30일 발보르(Valborg) 축제 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소란과 음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인 감독 인력을 대폭 늘립니다.

발보르 축제 현황 및 문제점

퇴비시는 발보르 축제를 '위험한 주말'로 규정하고, 매년 이 시기에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Ängsholmsbadet 등 주요 장소에서 소란이 발생하는 것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작년 발보르 축제 당시 Ängsholmsbadet에는 약 500명의 청소년이 모였으며, 이 중 두 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다수가 경찰에 의해 귀가 조치되는 등 음주로 인한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또한, 청소년들 간에 폭죽을 던지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강화된 안전 대책

퇴비시는 올해 축제의 안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시행합니다.

  • 성인 감독 인력 증원: 작년보다 더 많은 수의 성인 자원봉사자(Nattvandrare)가 투입됩니다. 지역 단체 소속 성인 28명이 소란이 잦은 장소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 기관 간 협력 강화: 퇴비시의 청소년 담당 부서(Ung fritid), 현장 활동가(fältare), 청소년 지도사, 경찰이 협력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 청소년 활동 공간 확대: 지역 청소년 센터(fritidsgårdar)의 운영 시간을 밤 11시까지 연장하고, 축구장에서 야외 활동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가정의 역할 강조

퇴비시는 학부모들에게도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시는 학부모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 음주 금지: 청소년에게 술을 제공하지 말 것.
  • 위치 파악: 자녀가 어디에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
  • 소통 및 관심: 자녀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위험성에 대해 대화할 것.
  • 접근성 유지: 자녀가 외출할 경우 부모가 연락 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것.

퇴비시는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발보르 축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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