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온건당, 200명 초청 '소시지 파티' 개최… 총리도 참석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온건당(Moderaterna) 소속 정치인들이 유세 활동의 일환으로 '소시지 파티'를 개최했습니다.

소시지 파티 개최

스톡홀름 스팡가 지역구의 야당 시의원 데니스 웨딘(Dennis Wedin)은 자신의 집 정원에서 200명 이상의 당원들을 초청해 소시지 파티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울프 크리스테르손(Ulf Kristersson) 총리, 구나르 스트뢰머(Gunnar Strömmer) 법무부 장관, 엘리자베트 스반테손(Elisabeth Svantesson) 재무부 장관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유세 활동의 일환

이 행사는 이후 진행될 유권자 직접 접촉(도어 노킹) 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 성격이었습니다. 웨딘은 이번 행사에 총리를 초청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그는 "몇 팩의 소시지를 구웠지만 다른 음식도 준비했다"며, "총리가 스팡가 지역의 유세 마지막 단계에 함께한 것이 가장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소시지, 정치권의 단골 메뉴

소시지는 스웨덴 선거 운동에서 정치인들이 대중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단골 메뉴로 자리 잡았습니다. 과거에도 스테판 뢰벤(Stefan Löfven), 요한 페르손(Johan Pehrson), 에바 부쉬(Ebba Busch) 등 여러 정치인들이 유세 현장에서 소시지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웨딘은 소시지 곁들임 메뉴로 보스턴 피클과 매운 겨자를 추천했습니다.

국민적 이미지와 실용성

정치인들이 소시지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웨딘은 "소시지가 사람들을 끌어들인 것 같다. 너무 많은 사람이 와서 준비한 소시지가 모두 동났다"고 말하면서도, "총리, 스반테손 장관, 스트뢰머 장관이 가장 큰 인기 요인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스웨덴 식품청(Livsmedelsverket)이 가공육 섭취를 줄일 것을 권고하는 상황에 대해 그는 "식품청은 이해해 주길 바라지만, 선거 운동 중에는 어쩔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미디어 전문가들은 정치인들의 소시지 소비가 자신들의 서민적인 면모를 부각하고 개인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려는 전략이라고 분석하기도 합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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