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최초의 패러-스윔런(Para-Swimrun) 대회가 오는 8월 29일 에드스비켄(Edsviken)에서 열립니다.
대회 개요
이 대회는 7년째 EX 스윔런(EX Swimrun) 대회를 개최해 온 솔렌튜나(Sollentuna) 거주자 니콜라스 로만(Nicholas Roman)과 강연가이자 모험가인 아론 안데르손(Aron Anderson)이 구상했습니다. 안데르손은 "모험에는 스스로 설정한 한계 외에는 아무런 경계가 없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이러한 장벽을 허물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데르손은 휠체어를 탄 최초의 인물로서 스웨덴 최고봉 케브네카이세(Kebnekaise) 등반에 성공했으며, 스웨덴의 4대 스포츠 완주 및 다수의 극한 모험을 완수한 인물입니다.
경기 방식 및 참가
총 길이 5km의 코스는 달리기와 수영 구간을 번갈아 포함하며,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스윔런 대회와 달리, 각 팀은 2명이 아닌 3명으로 구성됩니다. 3명 중 1명은 서포트 담당자로, 다른 참가자를 돕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니콜라스 로만은 "함께 수영하거나 휠체어를 다음 구간까지 옮기는 등의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참가 신청 및 기대 효과
대회 소식은 이미 '패러 스포츠계'에 퍼져나가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주최 측은 20개 팀의 참가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로만은 "이것은 포용과 모험에 관한 것이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데르손은 장애인이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며, 이번 대회가 많은 사람들에게 패러-스윔런에 도전할 동기를 부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에드스비켄에서 함께 수영하고 경쟁하며 결승선에 도달하는 경험은 무엇이 가능한지에 대한 인식을 바꿀 것"이라며, "이것은 더 큰 무언가의 시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회 일정 및 장소
EX 패러-스윔런은 8월 29일, EX 스윔런 대회의 마지막 팀이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인 오후 6시경 시작될 예정입니다. 출발점과 도착점은 아레나 에드스비켄(Arena Edsvik)의 스탈바켄(Stallbacken)에 마련됩니다.
스윔런은 지난 3월 스웨덴 트라이애슬론 연맹(Svenska Triathlonförbundet)에 편입되었으며, 이번에 스웨덴 최초로 열리는 순수 패러-스윔런 대회는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