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한여름 밤의 열대야 속 이색 마라톤 개최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야르바펠텐(Järvafältet)에서 올해 가장 짧은 날인 하지(midsommar) 주말 밤에 열대야 속에서 '나이트 트레일 런(Night Trail Run)'이 개최되었습니다.

이색적인 코스와 기온

이번 대회는 섭씨 19도라는 기록적인 고온과 높은 습도, 맑은 하늘이 어우러진 '열대야'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회 관계자는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따뜻한 날씨였다"며,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대회가 치러졌다"고 전했습니다.

대회 개요 및 참가 현황

'나이트 트레일 런'은 매년 하지에 맞춰 30km 코스로 진행되며, 올해는 야르바펠텐의 야터르뷔(Ytterby)에 위치한 주최 측인 아툰다 OK(Attunda OK) 클럽하우스에서 시작과 종료 지점을 마련했습니다. 총 72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 중 65명이 실제로 출발선에 섰습니다. 이는 역대 참가자 수와 동률을 기록한 것입니다.

대회 관계자는 "많은 참가자들이 더운 날씨에 대한 걱정을 표했지만, 새벽으로 갈수록 기온이 낮아져 모든 참가자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적인 대회로 발돋움

이 독특한 마라톤 대회는 스웨덴을 넘어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얻고 있으며, 올해 대회에는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 중에는 독일 4명, 미국 2명, 중국 1명, 프랑스 1명, 아르헨티나 1명의 선수가 포함되었습니다. 대회 관계자는 "해외에서 이 대회가 유명해진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새벽녘의 여름 햇살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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