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트레 크로노르(Tre Kronor)'가 세계선수권 대회 개막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캐나다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3-5로 패배했습니다.
경기 요약
트레 크로노르는 경기 초반 캐나다에 연속 두 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18세 신예 비고 비에르크(Viggo Björck)와 이바르 스텐베리(Ivar Stenberg)를 앞세워 두 차례나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특히 2004년생 공격수 잭 베리룬드(Jack Berglund)는 두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추격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3피리어드에서 캐나다가 두 골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캐나다의 득점은 존 타바레스(John Tavares), 라이언 오라일리(Ryan O'Reilly), 딜런 홀로웨이(Dylan Holloway), 코너 브라운(Connor Brown), 딜런 코젠스(Dylan Cozens)가 기록했습니다. 스웨덴의 득점자는 야코브 라르손(Jacob Larsson), 루카스 레이몬드(Lucas Raymond), 마티아스 에크홀름(Mattias Ekholm)이었습니다.
신기록과 데뷔
이번 대회에서 18세 64일의 비고 비에르크는 스웨덴 대표팀 역대 최연소 월드챔피언십 출전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의 팀 동료인 이바르 스텐베리 역시 역대 6번째 어린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에르크는 경기에 앞서 약간의 긴장감은 있었지만, 경기에 집중하려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전반의 양상
경기 초반에는 캐나다가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습니다. 존 타바레스가 빠른 역습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라이언 오라일리도 상대의 지역 방어 실패를 틈타 추가 골을 기록했습니다. 스웨덴의 이바르 스텐베리가 동점골을 넣었으나, 하이 스틱으로 인해 득점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후반전 반격과 아쉬운 패배
2피리어드 들어 스웨덴은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세 골을 몰아넣었습니다. 잭 베리룬드의 도움을 받은 야코브 라르손과 루카스 레이몬드가 연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비록 딜런 홀로웨이에게 다시 리드를 내줬지만, 베테랑 마티아스 에크홀름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경기 후 잭 베리룬드는 캐나다 선수들이 긴장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3피리어드에서 캐나다는 클랩-클랩 플레이로 코너 브라운이 결승골을 넣었고, 빠른 역습으로 딜런 코젠스가 쐐기골을 기록하며 5-3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향후 일정
스웨덴은 다음 경기에서 덴마크와 맞붙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