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톡홀름, 정자 기증자 부족으로 덴마크 의존… 법적·경제적 문제 야기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 지역은 매년 약 355명의 난임 환자가 필요로 하는 기증 정자 부족 문제에 직면해 덴마크에서 정자를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스톡홀름 지역에서는 연간 약 25명만이 정자를 기증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내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턱없이 부족한 수치입니다. 테클라 린드(Tekla Lind)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대학병원 생식의학부 과장은 연간 80명의 기증자만 확보된다면 지역 내 자급자족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과거에는 1177 웹사이트나 학생 잡지 등을 통해 기증자를 모집했으나, 현재는 이러한 홍보 활동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기증 절차 및 규정

  • 자격 요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고, 23~45세이며, 3개월 이상 금연·금연초 상태여야 합니다. 유전 질환 병력이 없어야 합니다.
  • 신청: 'Alltid Öppet' 앱을 통해 카롤린스카 대학병원 생식의학부에 관심 의사를 표명합니다.
  • 검사: 정액 및 감염 검사, 의학적 검사, 상담사와의 심리사회적 평가를 포함합니다.
  • 샘플 제출: 8~14회에 걸쳐 샘플을 제출해야 하며, 6개월 후 새로운 감염 검사가 필요합니다.
  • 보상: 약 7,700크로나의 비과세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 규정: 기증은 부모에게 익명으로 유지되지만, 자녀는 만 18세에 기증자 정보를 알 권리가 있습니다. 기증자당 최대 6가족까지만 허용됩니다.

덴마크 정자 구매의 문제점

스톡홀름 지역이 덴마크에서 기증 정자를 구매하는 것은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스웨덴의 가족법은 기증자 한 명당 최대 6가족까지만 자녀를 갖도록 제한하여 유전적 형제자매 수를 통제합니다. 반면, 덴마크의 상업적 정자 은행은 유럽 전역에 정자를 판매하므로, 한 기증자가 최대 25가족의 유전적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스웨덴 법에 따라 18세에 자신의 출처를 알 권리가 있는 스톡홀름 출신 자녀들이 국경을 넘어 덴마크 기업을 통해 자신의 유전적 뿌리를 추적해야 하는 복잡한 법적 문제를 야기합니다. 또한, 지역 사회는 자체적인 자급자족 대신 해외 상업 시장에 의존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난자 기증 상황

난자 기증 상황 역시 심각하여 최대 1년의 대기 시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난자 기증은 정자 기증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힘든 의학적 과정을 수반합니다. 지역 사회는 현재 연간 40명의 난자 기증자가 필요한 상황에서 20명만이 기증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클리닉과 달리 지역 사회는 아직 해외에서 난자를 구매하지 않고 있지만, 이 역시 고려될 수 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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