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톡홀름, 쿵스홀멘 지역 신규 수영장 건설 약속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 경찰은 5월 31일부로 쿵스홀멘(Kungsholmen) 지역의 크로노베리스바데트(Kronobergsbadet) 수영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수영장이 더 이상 안전하게 운영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스톡홀름 시는 쿵스홀멘 지역에 새로운 수영장 부지를 물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사회민주당은 선거 승리 시 신규 수영장 부지 물색을 시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신규 수영장 후보지 3곳

사회민주당은 신규 수영장 건설을 위해 다음 세 곳의 부지를 검토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 크리스티네베리(Kristineberg) 지역 E4 고속도로 인근: NCC가 사무실 건물 건설을 계획 중인 곳으로, 수영장이 건설될 경우 사무실 부지 재선정이 필요합니다.
  • 호른스베리(Hornsberg) 지구: 세 개의 대형 실내 체육관 건설이 계획된 지역입니다. 이 제안은 해당 지역에 건설될 체육관 중 하나의 부지를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 베스터브로플란(Västerbroplan) 지역, 랼람보프 공원(Rålambshovsparken) 방향: 이 부지는 공원이 민감한 환경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어 가장 후순위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쿵스홀멘 지역의 가용 부지가 제한적이기에 모든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사회민주당의 입장 및 향후 계획

사회민주당은 과거에도 신규 수영장 건립을 위한 서한을 제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경찰이 수영장 폐쇄 계획을 밝힌 지 8개월이 지났지만, 사회민주당은 경찰과의 대화를 통해 기존 수영장 운영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타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난관에 부딪히자, 쿵스홀멘 주민들과 스톡홀름 시민들에게 필요한 수영 및 수영 교육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사회민주당의 금융시장 담당 시장 후보인 에밀리아 비우그렌(Emilia Bjuggren)은 신규 수영장 완공 시점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계획 및 승인 절차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다음 임기 내 완공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쿵스홀멘에 수영장 건립을 위해서는 조속한 사업 착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타 정당의 반응

중도당(Centerpartiet)의 대표 요나스 나데보(Jonas Naddebo)는 기존 수영장 운영 중단 결정에 대해 스톡홀름시의 느린 대처를 비판하며, 사회민주당의 이번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는 쿵스홀멘 지역의 영구적인 수영장 필요성에 대해 사회민주당과 의견을 같이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랼람보프 공원 인근 부지 개발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나데보는 또한 학교들이 기존 크로노베리스바데트 수영장을 교육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계속해서 조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영구적인 수영장 건설이 진행되는 동안 임시 수영장 솔루션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쿵스홀멘 지역에 수영장이 없어 한 세대의 어린이들이 수영을 배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나데보는 노르 말마르스트란드(Norr Mälarstrand) 지역의 임시 실내 수영장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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