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쇠데르말름 지역의 한 꽃집이 도로 공사로 인해 심각한 영업 환경 악화와 매출 감소를 겪고 있습니다.
공사로 인한 영업 방해
나카가탄에 위치한 마르가레타 꽃집은 지난 1월부터 시작된 도로 하수관 공사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꽃집 주인 마르가레타 고르스키 코슈나는 공사로 인한 먼지와 소음으로 인해 꽃과 본인이 모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공사로 인해 가게 앞 보도가 좁아지고 돌과 자갈로 뒤덮여 고객들의 접근이 어려워졌습니다. 일부 고객들은 가게를 찾기 어렵다고 호소하며, 장애인들의 통행도 불편한 상황입니다.
매출 감소 및 경제적 어려움
마르가레타 고르스키 코슈나는 공사 시작 이후 매출이 20%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이맘때가 가장 많이 팔아야 할 시기인데, 먼지 때문에 꽃을 밖에 내놓기도 어렵고, 좁아진 보도 때문에 꽃 수레를 밖으로 빼는 것도 힘들어 일부 수레는 가게 안에 둘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가게 운영에 필요한 임대료 지불에도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구매한 상품을 판매하거나 각종 청구서를 제때 납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속적인 불안감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공사 지연 및 시의 입장
원래 3월에 완료될 예정이었던 공사는 혹독한 겨울 날씨와 예상치 못한 지하 매설물 발견으로 인해 6월까지 연기되었습니다. 스톡홀름시 개발국 관계자는 공사가 광범위할 것이라고 사전에 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가게 문을 닫도록 권장했으며, 이번 주 안에 가게 앞 보도를 아스팔트로 포장하여 자갈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공사로 인한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에 대한 보상은 고려되지 않고 있으며, 다만 경제적 피해를 입증할 경우 도시를 상대로 손해 배상 청구가 가능하다고 안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