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렌튜나의 명물 채소 가게 주인, '비트시파상' 수상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솔렌튜나 중심가에서 36년 넘게 과일 및 채소 가게를 운영해 온 하니 엘리아스 하니(Hanna Elias Hanna) 씨가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비트시파상(Vitsippepriset)'을 수상했습니다.

'비트시파상' 수상 배경

솔렌튜나 기독민주당(KD)이 1992년부터 수여해 온 비트시파상은 지역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인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하니 씨는 지난 6월 1일, 기독민주당 원내대표인 카밀라 브로딘(Camilla Brodin)이 솔렌튜나를 방문한 자리에서 2026년도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습니다.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

하니 씨는 '솔렌튜나 중심가에서 과일 및 채소 가게를 운영하며 사람들을 존중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사회에 기쁨과 온기를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그의 행동이 '많은 이들의 삶에 빛을 더하고 공동체 의식에 기여했으며,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그 이상'을 베푸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는 점이 수상 이유로 강조되었습니다.

72세 현역 선수, 하니 엘리아스 하니

72세인 하니 씨는 가게 운영과 가족 외에도 장거리 달리기를 즐기는 열정적인 운동선수입니다. 2년 전 예테보리에서 열린 노인 월드 챔피언십(veteran-VM)에 참가하여 세계 13위, 스웨덴 1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그는 주 2~3회,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달리기를 하며 체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36년간 이어온 우정

하니 씨는 자신을 '고객'이 아닌 '친구'라고 칭하며, 36년 이상 솔렌튜나에서 살아온 시리아 출신 이민자로서 지역 주민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해 왔습니다. 그는 "시민들은 서로를 지지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가게는 단순한 상점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상 후, 그의 오랜 친구인 이바르 베르네르(Ivar Verner) 씨는 "그의 말은 한마디 한마디가 진실"이라며 하니 씨를 향한 깊은 신뢰를 표했습니다.

하니 엘리아스 하니 (Hanna Elias Hanna)

  • 나이: 72세
  • 거주지: 투레베리(Tureberg)
  • 직업: 과일 및 채소 가게 주인
  • 가족: 부인, 자녀 5명, 손주 7명
  • 취미: 장거리 달리기
  • 주요 활동: 6월 1일 솔렌튜나 기독민주당이 수여하는 비트시파상 수상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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