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야콥스베리(Jakobsberg)의 탈보호브스콜란(Tallbohovsskolan)에 재학 중인 10세 모라엘 모아와드(Mohraiel Moawad)가 국제 수학 경시대회 '캉구루마트(Kängurumatte)'에서 만점을 기록했습니다.
캉구루마트란?
국제 수학 경시대회인 캉구루마트는 전 세계 600만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대회로, 스웨덴에서는 11만 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이 대회는 일반적인 수학 교과서 문제와 달리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를 강조하는 24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1시간이 주어집니다. 모라엘은 스웨덴에서 단 5명만이 모든 문항을 맞힌 참가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특별한 재능, 맞춤형 교육
모라엘의 수학 교사인 제시카 샤프하우저(Jessica Schaffhauser)는 그녀가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발전시키는 등 특별한 재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모라엘의 재능을 인지한 교사들은 그녀를 위해 별도의 시간을 마련하고 심화 학습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모라엘은 7학년 수준의 이전 대회 문제들을 풀며 훈련했으며, 복잡한 문제를 작은 부분으로 나누어 해결하는 뛰어난 능력을 보였습니다.
학업 성취와 미래 포부
캉구루마트의 국가 프로젝트 책임자인 울리카 달베리(Ulrica Dahlberg)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 수업에 흥미를 잃어 학업 성취도가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모라엘의 경우, 이러한 어려움 없이 오히려 심화 학습을 통해 수학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라엘은 자신의 성과를 몇몇 친구들에게만 알렸으며, 주변 친구들을 돕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장래 희망으로 의사, 특히 소아과 의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수학 실력 향상 팁
모라엘은 다른 어린이들에게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한 조언으로 "질문을 주의 깊게 읽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해가 되지 않으면 선생님께 질문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여름 방학 동안 이집트 여행을 계획하고 있지만, 돌아온 후에도 꾸준히 수학 공부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