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셀레 시의원 안드레아스 프롬, '치매 여성 주택 매입 스캔들'로 사임

스웨덴 오셀레 시의회 의원인 안드레아스 프롬(사회민주당)이 치매를 앓는 여성으로부터 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P4 베스테르보텐의 보도로 드러나면서 결국 사임했습니다. 프롬 의원은 이번 주택 매입 과정에서 어떠한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택 매입 스캔들 발발

사회민주당 소속의 지역 정치인 안드레아스 프롬 의원은 지난 여름, 오셀레 지역에서 호수 전망과 수 헥타르의 숲을 포함한 주택을 한 치매 여성으로부터 매입했습니다. 이 여성은 당시 요양원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논란의 매매 과정

해당 부동산은 공개 시장에서 입찰 없이 중개업자의 감정가인 28만 스웨덴 크로나(SEK)에 판매되었습니다. 여성의 법정 후견인은 이 부동산이 사용되지 않고 비용만 발생하고 있어 매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롬 의원의 입장 표명

프롬 의원은 자신의 사임 발표문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저는 이번 매입 과정에서 어떠한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스캔들로 인해 그는 결국 시의원직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