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D 보도에 따르면, 뢰글레 하키 클럽이 SM 플레이오프 준결승 1차전에서 벡셰 레이커스를 상대로 0-3으로 뒤지던 경기를 5-3으로 역전승하며 시리즈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뢰글레는 앞서 8강전에서도 0-3으로 뒤지던 시리즈를 뒤집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어, 이번 역전승은 그들의 끈질긴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경기 초반 벡셰의 우세
수요일에 열린 준결승 1차전에서 홈팀 벡셰는 경기 절반이 지났을 무렵 브라이언 쿠페르 선수의 득점으로 3-0 리드를 잡으며 뢰글레를 압박했습니다. 당시 뢰글레에게는 어려운 상황으로 보였습니다.
뢰글레의 극적인 동점골
그러나 뢰글레는 단 5분여 만에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냈습니다. 루보스 호르키, 다니엘 사르, 카르손 쿨만 선수가 각각 한 골씩을 터뜨리며 3-3 동점을 만들었고, 2피리어드가 끝나기 전에 경기의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다니엘 사르 선수는 당시 벡셰의 리드가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했으며, 팀이 계속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명했습니다.
역전과 승리 확정
3피리어드 시작 후 약 6분 만에 안톤 벵트손 선수가 4-3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뢰글레는 승기를 잡았습니다. 벡셰는 경기 막판 골키퍼를 빼고 동점골을 노렸으나, 오히려 뢰글레의 카르손 쿨만 선수가 빈 골대에 쐐기골을 넣으며 최종 스코어 5-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안톤 벵트손 선수는 팀의 경기 방식에 대한 강한 믿음과 득점 후 얻는 에너지가 역전승의 원동력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일정
이번 준결승 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됩니다. 다음 경기는 금요일에 다시 벡셰의 홈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