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외(Lidingö) 에크홀름스네스(Ekholmsnäs) 다리 근처의 산란 습지에서 100마리가 넘는 가다(gäddor, 북유럽 민물고기) 가 얼어 죽은 채 발견되었습니다. 스웨덴 조직 어류 가이드 협회 회장인 페테르 봘그렌(Peter Wållgren)에 따르면, 이곳은 스웨덴 군도의 어류가 산란을 위해 보호받는 곳입니다.
산란 습지의 비극
“이곳은 리딩외에서 가장 중요한 산란 습지입니다.”
하지만 산란은 끝났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수많은 가다가 얼어붙은 채 발견되었습니다. 봘그렌 회장은 물고기들이 갇혀서 해안으로 밀려왔다고 설명하며, 물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혹독한 겨울의 영향
봘그렌 회장은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추운 겨울을 지목했습니다. 두꺼운 얼음이 얼고 물이 줄어들면서 산소 부족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물고기들은 다시 군도로 나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1800년대 이후 이렇게 물이 부족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물고기들은 갇히게 된 것입니다.”
심각한 결과
이러한 상황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봘그렌 회장은 가다를 잡는 것이 매우 어려워질 것이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10년 치의 가다 개체군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에크홀름스네스 호수
에크홀름스네스 호수는 얕은 해안 만으로, 북동쪽의 후스테가피에르덴(Hustegafjärden)과 좁은 통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