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베름도(Värmdö)와 왁스홀름(Vaxholm)을 연결하는 새로운 뱃길이 주민들의 호평 속에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규 뱃길 노선 및 목적
지난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베름도 알스타케트(Ålstäket)발 신규 뱃길은 베름도와 왁스홀름을 잇는 새로운 교통망을 구축했습니다. 특히, 기존의 노르라 라그노(Norra Lagnö)나 왁스홀름을 경유하는 방식보다 알스타케트에서 출발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고 빨라졌다는 평가입니다.
- 노선 4 연장: 기존 스트룀카옌(Strömkajen)과 린되(Rindö)를 잇던 4번 뱃길이 린되의 그레나디에르브뤼간(Grenadjärbryggan)에서 알스타케트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알스타케트가 새로운 종착역이 되었습니다.
- 노선 3 연장: 3번 뱃길 역시 알스타케트까지 연장되어, 일부 운항편은 노르라 라그노에서 출발하여 알스타케트와 왁스홀름 간의 운항 횟수를 늘리고 두 지역 간의 연결성을 강화합니다.
이러한 신규 노선은 두 지자체 간의 새로운 횡단 교통망을 형성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용객 증가 및 긍정적 반응
신규 노선 개통 이후, 알스타케트 출발 3번과 4번 뱃길을 이용한 총 여행 횟수는 1,500회를 넘어섰으며, 이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 편리성 증대: 바가르모센(Bagarmossen)에 거주하는 휴고 파베르(Hugo Faber) 씨는 이전에는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했지만, 이제는 알스타케트에서 배를 타고 스코스외(Skogsö)에 있는 별장으로 이동합니다. 그는 "이전보다 훨씬 간단하고 빨라졌다"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 자전거 휴대 가능: 틴닝외(Tynningö) 북부에 거주하는 프레드리카 비요르클룬드(Fredrika Björklund) 씨는 왁스홀름에서 베름도 구스타브스베리(Gustavsberg)로 이동할 때 4번 뱃길을 이용합니다. 그녀는 "이 배가 다니기 시작했을 때 정말 기뻤다. 노르라 라그노를 통하는 것보다 훨씬 낫고, 자전거도 가지고 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노선들을 통해 왁스홀름과 베름도 간의 이동 시간은 기존 1.5~2시간에서 약 45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또한, SL 카드(스톡홀름 대중교통 카드)가 적용되어 다른 뱃길과 동일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향후 전망
신규 뱃길은 베름도와 린되, 왁스홀름 간의 통근뿐만 아니라, 왁스홀름과 베름도, 리딩외(Lidingö), 나카 스트란드(Nacka strand) 간의 이동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왁스홀름을 거치지 않고도 배를 타고 왁스홀름과 베름도를 오갈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되었습니다. 일부 뱃편에는 야외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여름철에는 더욱 쾌적한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운행 중인 뱃길은 다음과 같습니다:
- 4번 노선: 스트룀카옌 - 왁스홀름 - 알스타케트 (나카 스트란드, 리딩외 가샤가, 틴닝외, 린되 경유)
- 3번 노선: 스트룀카옌 - 왁스홀름 - 알스타케트 (나카 스트란드, 리딩외 가샤가, 린되, 스코스외, 노르라 라그노 경유)
- 84번 뱃길: 스트룀카옌 - 슬루센 - 리세트 - 코빅스우데 - 노르라 라그노 - 알스타케트
3번과 4번 노선은 왁스홀름스볼라겟(Waxholmsbolaget)에서 운영하지만, SL 카드가 적용됩니다. 모든 노선은 결빙이 없는 한 연중 운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