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타 엑스투벤 버스 정류장, 보행자·자전거 도로 불법 주차 버스로 주민 안전 위협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엘타 지역의 엑스투벤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버스들이 보행자 및 자전거 도로에 불법 주차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로 인해 안전 위협을 느끼며 에스엘(SL)에 반복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으나, 문제 해결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민들의 불편 및 안전 위협

엘타 주민 다그 레스탄데르 씨는 지난해 10월, 두 살배기 딸과 함께 화물 자전거를 타고 엑스투벤 버스 정류장 인근을 지나던 중 401번 버스가 보행자 및 자전거 도로로 진입하여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버스를 피하기 위해 로즈 부시 쪽으로 자전거를 몰아야 했으며, 이 사건을 포함하여 에스엘(SL)에 약 15건의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또 다른 주민인 엠마 스베이츠 씨와 루카스 비칸데르 씨 부부 역시 두 살배기 아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해당 버스 정류장을 지날 때마다 버스들이 보행자 및 자전거 도로에 주차되어 있는 것을 자주 목격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엑스투벤 버스 정류장에서 수백 미터 떨어진 엘타베옌에 버스 운전자들이 시간표에 맞춰 대기할 수 있는 지정된 장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불법 주차가 만연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복되는 민원과 에스엘(SL)의 대응

지난 3월 26일, 다그 레스탄데르 씨는 다시 한번 보행자 및 자전거 도로에 주차된 버스를 발견하고 약 30분간 버스 앞에 서서 항의했습니다. 이후 세 명의 경비원이 그를 이동시켰으며, 레스탄데르 씨는 이 상황을 촬영하고 에스엘(SL)에 신고했습니다. 그는 또한 경비원들을 직무유기로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은 예비 조사를 종결했습니다.

엑스투벤 노선을 운행하는 운수업체 브이아르(VR)는 불법 주차 문제에 대한 질문을 에스엘(SL)에 문의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에스엘(SL)의 언론 담당자 나탈리 노르덴스반 씨는 이메일을 통해 버스들이 보행자 도로에 주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에스엘(SL)은 브이아르(VR)가 버스 운전자들에게 보행자 도로 주차 금지 규정을 정기적으로 상기시키고 있으며, 해당 정류장을 방문하여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타 교통 문제 및 장기적 해결 방안

에스엘(SL)은 버스 운행을 방해하는 다른 교통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과거 택시들이 버스 운행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었으며, 최근에는 택시 정류장이 제거되었습니다. 그러나 택시들이 계속해서 회차 공간에 주차하자, 운수업체는 도로의 택시 표시를 페인트로 덮을 수 있는 허가를 받았습니다.

엑스투벤 지역의 장기적인 해결책도 계획 중이라고 에스엘(SL)은 밝혔습니다. 나탈리 노르덴스반 씨는 향후 대규모 지상 개선 조치가 계획되어 있으나,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나카 코뮨(Nacka kommun)이 제안서를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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