Årstafältet 흙으로 빚은 콘스트팍 학생들의 전시회

스웨덴 콘스트팍(Konstfack) 실내건축학과 학생들이 버려질 뻔한 Årstafältet(오르스타펠레트) 흙을 활용해 새로운 아틀리에 하우스 인테리어 제안을 선보입니다.

버려지는 흙으로 재탄생한 공간

스톡홀름 시로부터 제공받은 Årstafältet 흙을 가지고, 학생들은 Bredäng(브레뎅) 지역에 계획된 새로운 아틀리에 하우스를 위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개발했습니다. 이들은 건축 과정에서 버려지는 재료를 예술적 생산을 위한 환경 조성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탐구했습니다.

“작업은 시적인 면과 실용적인 면을 넘나들며, 공동체, 작업 흐름, 휴식, 집중력에 대한 질문을 다룹니다.”

전시회 관련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시 정보

전시회는 “Konstfack IA svarar på Samskapta konsthus(콘스트팍 IA, Samskapta konsthus에 답하다)” 라는 제목으로,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Magnus Ladulåsgatan 22에 위치한 신규 아틀리에 하우스인 Ateljé Husmossa(아틀리에 후스모사)에서 열립니다. 또한,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는 Sätra(세트라)Lilla Sällskapets Väg 58에 위치한 Ateljé Fjädermossa(아틀리에 퓌에데르모사)에서 전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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