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최대 범죄 조직 '폭스트롯' 핵심 인물, 살인 교사 혐의로 재판

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의 강력 범죄 조직 '폭스트롯(Foxtrot)'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포야 샤피에(Poya Shafie, 30세)가 살인 및 폭발물 테러 교사 혐의로 스웨덴 법정에 섰습니다.

재판 개요

샤피에는 국제적으로 수배 중인 폭스트롯 총책 라와 마지드(Rawa Majid)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범죄 네트워크는 스웨덴 내 '브론(Bron)' 네트워크와도 연계되어 있습니다. 샤피에는 2023년 가을 이라크에서 체포되어 현지 구금 상태로 있다가 지난해 10월 스웨덴으로 송환되었습니다. 그의 재판은 쇠데르토른 지방법원에서 시작되어 6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3년 주요 범죄 연루

검찰에 따르면, 샤피에는 2023년 폭스트롯과 '달렌(Dalennätverket)' 간의 전쟁이 최고조에 달했을 당시 주요 인물 중 하나였습니다. 그가 기소된 대부분의 범죄는 당시 순스발 지역의 마약 시장을 둘러싼 치열한 분쟁과 관련이 있습니다.

주요 혐의 내용

샤피에는 '하마도(Hamado)'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시그널(Signal) 메신저의 채팅 그룹을 통해 폭력 범죄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혐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살인 미수 교사 3건
  • 살인 예비 2건
  • 살인 공모
  • 위험물질 사용법 위반 및 마약 관련 중범죄 교사

폭력 및 테러 교사 정황

  • 2023년 1월 21일: 샤피에는 두 명의 15세 미성년자에게 스톡홀름 남부 엔셰데달렌(Enskededalen) 지역으로 가서 값비싼 재킷이나 구찌 모자를 쓴 사람을 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지시에 따라 총격을 당한 젊은 남성은 다행히 부상 없이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 2023년 1월: 샤피에는 신규 조직원들에게 순스발의 한 아파트 발코니에 강력한 폭발물을 설치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달렌 네트워크와 관련된 인물의 어머니가 거주하는 곳이었으나, 폭발물은 잘못된 발코니에 설치되었습니다. 폭발물은 불발되었으나, 이후 '정확한' 발코니에 대한 두 번째 시도 역시 실패했습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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