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나빌 바후이, 축구로 청소년 범죄 예방에 헌신

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축구 스타 나빌 바후이가 프로 선수 경력을 마감하고 지역 사회 봉사에 나섰습니다.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

바후이는 1991년 2월 5일생으로, 35세입니다. 그는 AIK에서 SM 골을 포함해 300경기 이상 출전하며 아이콘적인 지위를 얻었습니다. 또한 독일 함부르크, 스위스 그라스호퍼, 네덜란드 데 그라프샤프 등 해외 리그에서도 활약했으며, 스웨덴 국가대표로도 8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국가대표로 뛰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역할: 청소년 멘토링

바후이는 프로 선수 경력을 마감한 후, 스톡홀름 남부 외곽 지역의 청소년들을 돕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역 팀인 피티아 IF(Fittja IF)에서 선수로 뛰면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롤모델이 되고자 합니다.

바후이는 "축구를 통해 한 명 또는 여러 명의 아이들이 범죄에서 벗어나도록 도울 수 있다면 그것은 제게 모든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성장했던 시절, 주변에 롤모델이 부족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역 사회의 반응

보트키르카 경찰서의 청소년 담당관인 비에른 외드만(Björn Ödman)은 바후이의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는 "나빌 바후이와 같은 유명 인사가 롤모델 역할을 자처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며 지역 사회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외드만 담당관은 경찰과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스웨덴의 취약 지역

경찰은 스웨덴의 취약 지역을 '취약 지역(utsatt område)'과 '특히 취약한 지역(särskilt utsatt område)'으로 분류합니다. 피티아 지역이 속한 보트키르카는 오랫동안 '특히 취약한 지역'으로 분류되었으나, 최근에는 범죄율 감소와 안전 증진이라는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스웨덴 전역에 65곳의 취약 지역과 19곳의 특히 취약한 지역이 있으며, 이 중 일부 지역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후이는 자신의 활동이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지역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것은 스포츠 그 이상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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