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에케뢰, 농경지 보호로 '스톡홀름의 식창고' 지킨다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에케뢰(Ekerö) 지역의 사회민주당(S)과 온건당(M)은 식량 안보 강화를 위해 농경지 보호에 대한 공동의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양당은 에케뢰가 스톡홀름의 식량 공급 기지로서의 역할을 유지해야 하며, 농업 생산 및 가공을 위한 토지 이용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농경지 보호 정책

  • 에케뢰 시의회 의장인 한나 스벤손(S)은 "에케뢰는 스톡홀름의 식창고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농경지를 식량 생산 외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야당 대표인 제시카 아프텐 모박(M) 역시 "우리와 우리 동물을 위해 농경지를 식량 생산 외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2018년 에케뢰 시의회 종합 계획에는 남부 페링쇠(Färingsö) 지역의 농경지에 주택 건설 계획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현재 이 계획은 재검토 중이며 2027년경 새로운 제안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법적 보호 및 지역적 역할

스웨덴의 계획 및 건축법(PBL)과 환경법에 따라, 경작 가능한 농경지는 보호받는 공익으로 간주됩니다. 지방 자치 단체는 농경지에 대한 건축 허가 또는 토지 이용 계획을 승인할 수 없으며, 이는 도시 중심부 강화나 대중교통 개선과 같이 지역 사회에 중대한 이익이 되는 경우 또는 다른 대체 부지가 없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허용됩니다. 농업 활동에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농업용 건물과 같은 건설은 허용됩니다.

기후 변화 대응 및 지역적 노력

한나 스벤손 의장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지역 차원에서 작은 실천들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에케뢰시는 이미 화석 연료 난방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신축 건물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의무화했으며, 학교 및 노인 복지 시설에 지역 식자재 공급을 늘리는 새로운 조달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 교통 문제: 스벤손 의장은 에케뢰의 주요 기후 과제는 교통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내 일자리 창출을 늘려 통근 수요를 줄이고, 외곽 지역의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기후 적응: 기후 변화에 대한 적응 노력의 일환으로, 더위를 식히고 폭우 시 토양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더 많은 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 온건당의 입장: 제시카 아프텐 모박(M)은 녹색 건축, 에너지 효율화, 공급업체 요구 사항 강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기후,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적 지속 가능성도 중요하며, 모든 투자는 개별적으로 평가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권자들의 기후 및 환경 인식

최근 노부스(Novus) 조사에 따르면, 스웨덴 유권자들의 38%가 기후를, 34%가 환경을 가장 중요한 선거 이슈로 꼽았습니다.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한 수치이며, 의료 서비스(6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관심사입니다.

스톡홀름 식량 비축 문제

한편, 스톡홀름의 식량 비축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프리함넨(Frihamnen)의 곡물 사일로 운영 계약이 2028년에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시와 란트만넨(Lantmännen)은 3년간의 임시 계약 연장에 합의했습니다. 이 임시 조치는 2033년까지 운영을 연장할 수 있으며, 이는 스톡홀름 시민들의 식량 안보를 확보하고 장기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시간을 벌어주었습니다. 란트만넨의 요아킴 하스(Joachim Haas)는 이번 결정이 책임감 있고 안정적인 전환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톡홀름 항만청의 옌스 홀름(V)은 이러한 과도기적 해결책이 항만 지역의 장기적인 개발과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의 협력에 중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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