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K, 역대 최고 관중 동원… 스웨덴 프로축구 관중 신기록

AIK가 홈에서 할름스타드에게 0-2로 패하며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스웨덴 프로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AIK, 역대 최고 관중 동원

올해 AIK의 평균 관중 수는 30,023명으로, 이는 스웨덴 프로축구 역사상 최고 기록입니다.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일요일, 솔나에서 열린 경기에 31,091명의 관중이 모이며 평균 관중 수를 30,000명 이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이로써 AIK는 작년 시즌의 자체 기록인 28,539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전까지는 함마르뷔가 26,000명 이상의 평균 관중으로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기록 경신

AIK의 기록은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도 새로운 기록입니다. 이전까지는 FC 코펜하겐이 평균 28,860명으로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 알스벤스칸 전체 경기장의 평균 관중 수도 약 11,000명 증가했습니다.

득점왕 경쟁

알스벤스칸 득점왕은 가이스의 이브라힘 디아바테와 유르고르덴의 아우구스트 프리셰 플리예르가 공동으로 차지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최종 라운드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18골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함마르뷔의 나히르 베사라는 17골, 시리우스의 레오 발타는 16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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