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신상 공개 활동가, 명예훼손 혐의로 유죄 판결

DN 보도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에 이름과 사진을 공개하며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들을 신상 공개해 온 유명 활동가가 스톡홀름 지방법원에서 중대 명예훼손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형량은 집행유예와 벌금입니다.

사건 개요

해당 남성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려 5명의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들의 사진, 이름, 거주지를 공개했습니다. 지방법원은 이 남성에게 해당 게시물을 게시할 의무가 없었다고 판단하여 중대 명예훼손 혐의로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활동가의 주장

활동가 본인은 게시물을 게시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이는 정당방위였으며 따라서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유죄 판결을 받은 인물들과 그들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명예훼손 관련 법률 개정을 이루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률 개정 논의

성범죄 등 특정 범죄를 저지른 인물에 대해 타인을 경고하는 행위가 불법인지에 대한 논쟁은 오랫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이번에 유죄 판결을 받은 활동가는 여러 정치인들로부터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지난 여름, 스웨덴 정부는 명예훼손법 개정 검토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현행 법률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 법률에 따른 판결에 절대 간섭하지 않는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법률이 부당하며,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려는 사람들을 겨냥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활동가는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금도 지급해야 합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