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비타민으로 남편 살해 시도한 여성, 징역 12년 확정 후 구글 상대 소송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여성 A씨가 남편에게 D 비타민과 칼슘을 몰래 투여하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남편의 물과 그가 주로 먹는 칠리소스에 D 비타민과 칼슘을 섞어 투여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남편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3차례 병원에 입원했으며, 혈중 칼슘 및 D 비타민 수치가 극도로 높아져 심장과 신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사 소견이 있었습니다.

사건 경위

  • 2021년 7월, 남편은 아내의 수상한 행동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물병에 액체를 더 붓는 것을 목격한 후, 집안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 녹화된 영상에는 아내가 작은 갈색 병에서 물병과 칠리소스에 액체를 붓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액체에서 매우 높은 농도의 칼슘이 검출되었습니다.
  •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여성은 남편이 먹는 물과 칠리소스에 D 비타민과 칼슘을 지속적으로 투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D 비타민은 칼슘 흡수를 촉진하여 고칼슘혈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급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법원 판결 및 항소

  • 1심 법원은 이 여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12년과 약 3억 1천4백만 크로나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 여성은 항소심에서 무죄 또는 최소한 상해죄로 감형을 주장했으나, 항소 법원 역시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벌금액은 약 2억 3백만 크로나로 감액되었습니다.
  • 항소 법원은 "피고인이 장기간 피해자를 살해하려 했다는 증거가 매우 설득력 있고 견고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구글 해고 및 소송

  • 1심 판결 후, 이 여성은 구글에서 해고되었습니다. 그녀는 이에 불복하여, 아직 항소심 판결이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해고는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여성 측은 법적 대리인을 통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을 경우 임금 및 1억 3천5백만 크로나의 위자료를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 노동 관련 소송은 여성의 항소심 결과에 따라 추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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