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새로운 시즌 개막… 변화된 규정 도입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SDHL)가 9월 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0-2021 시즌에 돌입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의 전통적인 경기 운영 방식에 변화를 주어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방침입니다.

분산된 개막 라운드

이번 시즌 SDHL의 첫 경기는 9월 9일 수요일 저녁 프롤룬다와 페르예스타드의 맞대결로 시작됩니다. 이후 목요일에는 유르고르덴, 금요일에는 브리네스, 토요일에는 린셰핑, 일요일에는 룰레오가 각각 경기를 치르는 등, 모든 개막 경기가 분산되어 진행됩니다. 이는 모든 경기가 같은 날 열리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SDHL의 의도입니다. SDHL의 안젤리카 린데베리 CEO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과거의 규범이나 남자 아이스하키의 방식을 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승팀 브리네스의 새 사령탑

지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던 브리네스는 이번 시즌 새로운 감독과 함께합니다. 이전 우승 감독이었던 필립 에릭손이 남자 J20 팀 감독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마틴 린드가 새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린드 감독은 지난 2년간 스켈레프테오의 SDHL 팀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우승팀을 맡게 되어 매우 흥미롭고 멋진 도전이 될 것"이라며, "구단에는 이미 훌륭한 기반이 마련되어 있어 이를 바탕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정기전(하위 리그 강등 플레이오프) 규정 변경

정규 시즌 하위 두 팀은 2부 리그인 NDHL의 두 팀과 함께 부정기전을 치러 다음 시즌 SDHL 잔류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지난 시즌에는 HV71와 린셰핑이 각각 레크산드와 뢸레를 상대로 2승 무패를 기록하며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이 부정기전이 기존 3전 2선승제에서 5전 3선승제로 변경됩니다.

리그 참가팀 변동 없음

HV71와 린셰핑이 잔류에 성공함에 따라, 이번 시즌 SDHL에는 지난 시즌과 동일한 10개 팀이 참가합니다. 참가팀은 브리네스, 유르고르덴, 프롤룬다, 페르예스타드, HV71, 린셰핑, 룰레오, 모도, SDE, 스켈레프테오입니다.

유튜브 중계 지속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모든 SDHL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중계됩니다. 린데베리 CEO는 "시청자층을 넓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 대회로 인한 리그 중단

올해부터 여자 아이스하키 월드챔피언십이 기존 봄에서 11월로 개최 시기가 변경됨에 따라, SDHL은 10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리그 중단 기간을 가집니다.

리그 내 주요 선수들

일부 최정상급 선수들이 북미 리그(PWHL)나 대학 리그로 진출했지만, SDHL에는 여전히 주목할 만한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습니다. 프롤룬다의 한나 올손, 린셰핑의 골키퍼 엡바 스벤손 트래프, 모도의 미라 할린 등이 대표적인 선수들입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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