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지하철에서 활동하던 버스커 윌리엄 순드만 세프(William Sundman Sääf)가 협박을 이유로 더 이상 지하철에서 연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개요
지난 수요일, 윌리엄 순드만 세프는 연주를 시작하기도 전에 다수의 경비원과 경찰에 의해 알비크(Alvik) 지하철역에서 퇴장당했습니다. 이 사건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스톡홀름 대중교통 공사(SL)는 경비원들의 대응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와 동시에 지하철 내 라이브 음악 연주에 대한 논쟁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버스커의 결정 및 심경
윌리엄 순드만 세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하철 연주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아름다움을 준다고 생각했지만, 대다수는 이를 방해되고 모욕적이라고 여기는 것 같다"며, "이렇게 적나라한 증오와 협박 메시지를 받게 될 줄은 몰랐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활동 배경 및 향후 계획
쿵스홀멘(Kungsholmen) 출신의 이 버스커는 단기간에 명성을 얻었으며, 2026년에는 쇠드라 테아테른(Södra Teatern) 공연을 두 차례 매진시킨 바 있습니다. 그는 지하철에서 연주하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SL에 따르면 지하철 연주는 서면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순드만 세프는 동료 음악가들로부터 비판을 받은 것도 연주 중단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다시는 밖에서 연주할 생각에 어떠한 기쁨도 느끼지 못한다"며, "다시는 대중교통에서 연주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이제 이 장은 마무리하고 모두 함께 조용히 서로의 눈을 피하며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itti는 윌리엄 순드만 세프에게 연락을 시도했습니다.